K패스 교통카드 VS 기후동행카드
매일 오가는 학교, 직장 또는 약속으로 대중교통 후불 카드로 결제하고 한 달 후에 놀란 적 없으신가요? 😂 생각보다 많은 지출 내역을 차지하는 대중교통비 요긴하게 사용하는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교통비 절감 카드를 이용하는 건데요.
K패스 교통카드와 기후동행카드는 모두 대중교통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지만, 적용 범위와 혜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두 카드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하여 어떤 카드가 더 적합한지 알아보겠습니다.
✔ K패스 교통카드란?
K패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교통비 절감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청년층과 교통약자를 위한 환급 제도가 포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 주요 특징
-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 할인 적용
-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추가 할인
- 청년층, 저소득층, 노인층 대상 특별 혜택
- 모바일 및 실물 카드 발급 가능
- KTX, SRT, 공항철도 일부 노선 포함
- 혜택 및 환급 방식
K패스는 일정 횟수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까지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용카드: 다음 달 결제대금에서 차감
- 체크카드: 연동 계좌로 환급
✔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정액제 교통카드로, 일정 금액을 내면 서울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 주요 특징
- 서울시 내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및 따릉이 포함
- 월 62,000원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 가능
- 청년층(만 19~34세)은 55,000원으로 할인 적용
- 추가 3,000원으로 따릉이 포함 가능
- 신분당선, 서울 외 지역 지하철, 광역버스, 공항버스 제외
- 혜택 및 적용 범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내에서만 적용되며, 월 정액제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 외 지역에서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일부 노선은 제외됩니다.
✔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비교
두 카드의 주요 차이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항목 | K패스 교통카드 | 기후동행카드 |
적용 지역 | 일정 횟수 이상 이용 시 환급 | 서울시 내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및 따릉이 |
혜택 방식 | 일정 횟수 이상 이용 시 환급 | 월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 |
환급률 |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 없음 (정액제) |
환급 방식 | 신용카드: 결제대금 차감 / 체크카드: 계좌 환급 | 없음 |
제외 대상 | KTX, SRT, 공항철도, 일부 광역버스 | 신분당선, 서울 외 지역 지하철, 광역버스, 공항버스 |
월 최대 혜택 | 최대 60% 환급 | 무제한 이용 |
적합한 이용자 | 전국 이동이 많은 사람 | 서울 내에서만 이동하는 사람 |
✔ 어떤 카드가 더 유리할까?
- 전국 이동이 많다면 K패스가 유리
K패스는 서울 외 지역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국적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 서울 내에서만 이동한다면 기후동행카드가 유리
서울 내에서만 이동하는 경우 기후동행카드의 정액제가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 공항철도를 이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는 불리
K패스도 공항철도 적용이 안 되지만,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외 지역에서 하차 시 적용되지 않음.
- 월 81,250원 이상 교통비를 지출한다면 기후동행카드가 유리
이 금액 이상이면 정액제가 더 경제적입니다.
✔ 권장
K패스 교통카드는 전국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적합하며, 일정 횟수 이상 이용하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내에서만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이동 패턴을 고려하여 적절한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